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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생기부 탐구 주제!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미니게임 프로젝트 탐구

by 무지개글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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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임 개발을 탐구 주제로 삼아야 할까?

 게임 개발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친숙한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는 단연코 "게임"입니다. 그

러나 단순히 ‘게임을 한다’는 것을 넘어,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창의력, 논리력, 문제 해결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탐구 주제를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은 컴퓨터 공학, 디자인, 수학, 예술, 사회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과 맞닿아 있어, 어떤 진로를 염두에 두고 있든 융합적 사고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주제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성장으로 인해 게임 개발은 단순한 오락 콘텐츠가 아닌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흐름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관련 기술과 흐름을 탐색해보는 것이 큰 이점이 됩니다.

 

 

 

 

 

청소년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미니게임 개발의 첫걸음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는 처음 접하면 다소 벅차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니게임 프로젝트"로 접근하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이라면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실제 게임 개발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우선, 게임을 직접 만들기 전에 가장 먼저 할 일은 **목표 설정**입니다. “어떤 종류의 게임을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퍼즐, 퀴즈, 점프 게임, 클릭형 시뮬레이션 등 간단하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장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완성 가능한 수준의 게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스토리 기획입니다. 아무리 작은 게임이라도 배경 이야기, 등장 캐릭터, 게임의 목적과 규칙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음식을 찾아 미로를 탈출하는 퍼즐게임’을 기획한다고 했을 때, 고양이라는 캐릭터의 성격과 목표, 그리고 사용자가 겪게 될 게임 내 도전 요소를 간단히 설정해야 합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로는 Scratch, Unity Playground, GDevelop 등이 있습니다.

이들 툴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드래그 앤 드롭으로 게임을 구성할 수 있어 입문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이러한 게임 개발 활동을 친구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면 커뮤니케이션 능력, 역할 분담, 팀워크 등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 내역은 생활기록부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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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부터 프로토타입까지: 전 과정 따라잡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게임 프로젝트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하나의 완성된 창작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실제 직업 세계에서의 게임 제작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생기부에 기록하기에도 매우 유의미합니다.

지금부터 게임 개발 전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1. 아이디어 발상: 어떤 게임을 만들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2. 이때 사용자 타겟(초등학생/청소년/성인 등)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기획서 작성: 게임의 전체 구조, 화면 구성, 캐릭터, 스테이지 구성, 규칙 등을 문서로 정리합니다.
  4. 이는 프로젝트 전체의 설계도 역할을 하며 생기부 첨부용 자료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5. 디자인 제작: 게임 내에 사용될 배경, 캐릭터, 버튼 등의 그래픽 리소스를 제작하거나 무료 리소스를 활용합니다.
  6. Canva나 피크몽키(Picmonkey) 같은 툴도 활용 가능합니다.
  7. 개발 및 코딩: 게임엔진(Scratch, Unity, GDevelop 등)을 활용해 직접 게임을 코딩하거나 구성합니다.
  8. 테스트 및 수정: 완성된 게임을 여러 번 실행해보고 버그를 찾고, 난이도나 UX를 조정합니다.

각 단계별로 탐구 일지를 작성한다면, 탐구 능력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결과물이 아닌 과정 중심의 기록이야말로 생기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생기부에 녹여낼 탐구 과정 정리법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도, 생활기록부에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개발과 같은 창의적인 주제는 탐구 활동,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자연스럽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율활동’ 항목에서는 “게임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익히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움이라는

식의 문장이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툴 이름이나 개발 방식이 언급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동아리 활동’에는 “컴퓨터 동아리 내에서 기획 및 개발 담당을 맡아 팀 프로젝트 형태로 미니게임 제작에 참여함. 기획-설계-디자인-개발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킴” 등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로활동’ 또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에서는 “게임 제작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향상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실무 감각을 키움. 특히 Unity 및 GDevelop을 활용하여 진로와 연계된 심화 탐구 활동을 수행함과 같이 구체적인

성취를 기입하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탐구 일지를 작성하면서 느낀 점, 시행착오, 협업의 어려움 등을 기록해두면 면접이나 자소서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자기반성적 성찰을 담은 기록은 단순한 경험을 뛰어넘어 성장의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활용 가능한 툴과 플랫폼 소개

미니게임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툴은 매우 다양하지만, 청소년이 시작하기에 적합한 툴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들 툴은 대부분 무료이며, 교육용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만큼 생기부 탐구 주제에 적합합니다.

청소년 추천 게임 개발 툴
툴 이름 특징
Scratch 블록형 코딩으로 초등~중학생에게 적합
GDevelop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 인터페이스 직관적
Unity (with Playground) 초보자를 위한 예제 프로젝트 제공, 심화 학습 가능
Construct 3 웹 기반으로 설치 없이 바로 제작 가능

이외에도 RPG Maker, Twine, Pico-8 등의 플랫폼도 탐색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도구들을 이용한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포트폴리오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튜토리얼도 풍부하므로, 독학으로도 얼마든지 시작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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